완공연도
2020
위치
아름지기
Collaboration with
아름지기
Photography
이종근
Project Type
Exhibitions

바닥은 벽이나 천장과 달리 인간의 몸이 직접 닿는 매우 밀접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닥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닥의 의미, 발전과정, 여러 형태의 바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건축적 바닥의 원형으로 해석되는 탑상, 가장 한국적 바닥이라 할 수 있는 온돌의 발전과정, 높이와 넓이의 여러 형태를 한 건물에서 보여주는 경포대 등 다양한 바닥을 통해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글/온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