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읍 정촌현의 옛터에 건립예정인 문중회관이다. 마을의 정자나무가 있는 동네 어귀 한켠에 마련된 부지는 사방이 논으로 탁 트인 곳이다. 문중 어른들이 모이는 회관, 타지에 있는 문중 사람들이 고향에 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박공간 등이 요구되었다. 제사공간과 회관은 한옥으로, 나머지 공간은 현대적인 구조로 계획하였는데 외벽은 이 동네에 많이 남아있는 잠실의 외장재료를 적용하였다.
글/온지음
백제가요 정읍사의 발원지인 정읍 정촌현의 옛터에 건립예정인 문중회관이다. 마을의 정자나무가 있는 동네 어귀 한켠에 마련된 부지는 사방이 논으로 탁 트인 곳이다. 문중 어른들이 모이는 회관, 타지에 있는 문중 사람들이 고향에 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박공간 등이 요구되었다. 제사공간과 회관은 한옥으로, 나머지 공간은 현대적인 구조로 계획하였는데 외벽은 이 동네에 많이 남아있는 잠실의 외장재료를 적용하였다.
글/온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