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연도
2017
위치
함안 동촌리
대지면적
2,137.00㎡
건축면적
242.32㎡
연면적
242.32㎡
Collaboration with
온지음
Photography
김용관
Project Type
Cultural

만우 조홍제는 효성그룹 창업주로 그가 태어난 함안군 동촌리는 편평한 들판이 펼쳐진 동네이다. 실용을 우선한 간소한 집이지만 만석꾼의 집 답게 매우 큰 광채가 안마당에 자리하고 있다. 무른 논 지반에 자리잡은 까닭에 오래된 집들이 기울어져 이들을 해체하고 하부구조를 보강한 후 재조립한 집으로 집주인의 가장 중요한 요청은 새로 고치되 새집같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었다.

글/온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