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동 주택은 선친의 묘소가 자리한 선산의 입구에 계획되었다. 묘소 바로 아래에 오래전 지은 한옥 재실이 있고 입구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는 상태였다. 이곳에 주택을 새로 지어 묘소 관리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영위하는 것으로 설계가 이루어졌다. 집주인이 거주하는 공간은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담장을 두르고 문을 따로 내었으며 아들 내외나 다른 가족이 와서 머무는 공간은 별도의 현관과 공간으로 계획하여 분리되도록 하였다.
글/온지음
벽제동 주택은 선친의 묘소가 자리한 선산의 입구에 계획되었다. 묘소 바로 아래에 오래전 지은 한옥 재실이 있고 입구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는 상태였다. 이곳에 주택을 새로 지어 묘소 관리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영위하는 것으로 설계가 이루어졌다. 집주인이 거주하는 공간은 단독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담장을 두르고 문을 따로 내었으며 아들 내외나 다른 가족이 와서 머무는 공간은 별도의 현관과 공간으로 계획하여 분리되도록 하였다.
글/온지음